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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는

20211222[종각역]참치공방 #부제: 무한참치!배터짐!

by _CH_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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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차를 쓰고, 친구랑 회를 먹기 위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친구는 일끝나고, 저는 연차 쓰고 헤헤]

 

전날에 오마카세 갈까 하다가 결국엔 참치로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시간은 오후 7시 종각역!

 

 

그래서 종각역 참치집을 찾았고, 결국 우리는

 

참치공방

 

정다운 점을 갔습니다. [ 참치 맛집! ]

[ 저는 이춘복 참치집을 갔지만.. 여기는 처음 ]

 

친구랑 저는 종각역 9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오후 7시에 만나서 종각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사진과 같이 뚜레쥬르 끼고 턴 합니다.

그리고 직진하면 나옵니다.

 

직진하다 보면 이렇게 오른쪽에 보입니다. 1층 ~2층 구조입니다.

[ 종각역 주변에 참치공방은 본점과 제가 온 정다운 점 이렇게 두 곳이 있습니다. 정다운 점이 넓다고 해서 픽 ]

 

문을 열고 들어가서 직원분 안내받아서 테이블 앉았습니다.

 

바로 코로나 콜 체크인해달라고 하셔서 ㄱㄱ

 

스페셜 선택

 

참다랑어 뱃살, 눈다랑어 가마살, 뱃살, 배꼽살, 등살, 머릿살, 황새치 배꼽살, 중뱃살

 

 

메뉴는 많지만 우리는 스페셜을 시킵니다.

[ 메뉴판 내용 더 있지만 몇 개만 찍었습니다. ]

 

그리고 술로는 무난한 션 푸쿠 준마이 주문합니다.

 

 

이렇게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 [김이 가득]

 

차례대로 음식이 나옵니다.

 

사진은 못 담았지만 죽도 나왔는데.. 까비..

 

[ 시작은 죽에서 시작해야 맛있습니다. ]

 

메로 양념구이? 가 나왔습니다. [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메로 같아서.. ]

 

다른 참치집 가서도 제가 생선 머리를 안 먹는데 이건 짭조름하고, 달달해서 몇 번 먹었습니다.

[ 배부르게 먹으면 안 됩니다. 우린 참치를 먹으러 왔으니! ]

 

콘치즈랑 샐러드 타다끼 나왔습니다.

[ 코스인 듯 코스 아닌 듯 한 음식이 계속 나옵니다. ]

 

콘치즈랑 샐러드 맛있습니다. [ 참치 느끼한 부분 잡아주는 역할 ]

 

드디어 우리가 시킨 참치 스페셜이 나왔습니다. 

[반짝반짝 참치들! 설명해주시면 참 좋았는데 ㅠ 우린 참치 잘 몰라서.]

 

 

 

션 푸쿠 준마이도 나왔습니다.

[ 술은 모르면 준마이 시키면 중간 갑니다. 저는 모르니까 항상 준마이 먹습니다. 무난 ]

 

 

먹으면서 오픈 주방도 찍어 봅니다.

 

우리가 들어왔을 때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4 테이블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2층은 모르겠습니다. 안 가봐서 ]

 

참치와 술을 계속 먹으면 직원분이 알아서 부족한 부위 채워 주십니다.

[여자 직원분 알아서 다 치워주시고, 감사합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잘 챙겨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음식이 또 나옵니다.

 

중간에 나온 새우튀김은 얼마나 바삭한 지 친구랑 하나씩 먹었습니다. 굿

 

이것은 모르겠지만 면이랑 해물 볶은 듯한 느낌이었는데 한 젓가락 하고 안 먹었습니다.

[ 우린 참치가 더 맛있어서.. 음식 이름은 설명 안 해주시니.. 메뉴판에도 안 나오니 모름.]

 

 

그리고 술을 반이상 먹고, 참치가 3~4번 리필이 다되었을 쯔음에...

 

거의 다 먹었을 때... 또 하나가 나옵니다.

[여긴 머지.. 계속 나오나..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밥이 나왔습니다.

[ 친구 왈 이거 먹을 수 있을까? 사실 우린 참치를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하하 ]

 

또 비벼먹으니 맛있어서 또 먹었습니다.

 

알밥을 끝으로 오후 9시가 안됐지만 후식을 먹기 위해서 먼저 나갔습니다.

[ 후식은 역시 베라 ]

 

가격도 가격이니 만큼 잘 먹고 나온 것 같습니다.

 

가격은

 

스페셜 X 2 : 39,000원 X 2 = 78,000 원

 

션 푸쿠 준마이 : 40,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오픈형 주방이라서 위생 깨끗합니다. [ 자리를 바로 앞에서 먹어서 그런지 잘 보였습니다. ]
  •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 다음에 와도 스페셜 픽! ]
  • 코로나 안심콜 [ QR 찍는 것보다 전화가 저는 개인적으로 편합니다. ]
  • 테이블 넓습니다. [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4인석을 2명이 앉아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별 간격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
  • 코스처럼 나오는 음식 [ 참치도 알아서 직원분이 보시고 부족한 부분 채워주시고, 계속적으로 나오는 음식 좋았습니다. 구운 ]
  • 제로페이 됩니다. [혹시나해서 물어봤는데 제로페이 됩니다.!!! 나이스]

 

아쉬운 점

  • 음식 나오면 바쁘시지 않으면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메뉴판에도 안 나오는 음식들이 많아서 궁금합니다. 참치 초보에겐..ㅠ ]

 

그밖에 느낀 점

 

 인터넷 후기들을 보고 본점을 선택 안 하고, 정다운 점을 선택 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2층에서 먹고 싶습니다. 1층보다는 2층이[자리가 궁금해서] ㅎㅎ 음식 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필로 다른 부위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알았습. 니 ㄷ..] 또한, 직원분이 하나하나 요청을 안 해도 정리해주시고, 챙겨주는 하나는 정말 최고인 듯합니다. [ 직원분 감사합니다! ] 참치 초보라서 매번 가는 곳이 이춘복참치집이었는데.. 이제는 참치 공방 가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부분은 황새치 뱃살이었습니다. [흰색 흰색!] 또 와도 스페셜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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