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도 맛있기로 유명하고, 인터넷에도 맛있기로 유명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 사실 빵돌이라서... ㅎㅎ ]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집!
빠우
를 찾아갔습니다. [ 을지로 4가역에서 가까웠습니다. 계단이 좀 있어서.. ㄷㄷ ]
길은 저 같은 길치도 찾을 수 있는 가벼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을지로4가역 1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럼 위 같은 정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일화 조명 ]
쭉 갑니다.
모던 라이팅 끼고 들어갑니다.
저어기 보이는 계단을 다 올라가야 합니다!
[ 보라색 봉지 아저씨 모르는 사람.. ]
얼마 안 남았습니다. 계단 업업
계단 다 올라와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아보면 이렇게 빠우가 보입니다.
평일 오후 2시쯤에 가서 그런지 줄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
모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는 치즈 덕후이기 때문에 체다렐라 올인
[ 사실 인터넷에서 체다렐라 맛있다고 해서.. ㅎㅎ ]
안에 들어가서 계산하고, 사진 찍고 바로 튀어나옵니다.
직원 2분이 계셔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저는
체다렐라 5개 구매하려 했지만 아무거나 6개 주문하면 천원할인이라고 하셔서 6개 체다렐라 결제!
진짜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체다렐라 6개를 모시고 집으로 갑니다.
빠우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설탕이 묻혀 있는 상태로 따습게 ~
단면 보려고 가위로 잘라 봅니다. [ 아직도 따듯해서 말랑말랑 합니다. ]
치즈가 가득!!!
정말 부드럽고, 달달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체다렐라 x 6개 = 11,000원 [ 개당 2천 원이지만 6개 사서 1,000원 할인 ]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인터넷에 도넛이 괜히 맛있다고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칼로리는 폭탄이겠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ㅎㅎ. 빠우도나스도 먹고 싶었지만 저는 치즈덕후라서 치즈에 몰빵했습니다. 다음에는 빠우 식혜도 먹고 싶고, 빠우 우유도 사서 도넛과 같이 먹고 싶습니다. 밖에 테이블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추워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빵은 자고로 만든 빵을 바로 먹으면 꿀맛입니다. 양이 많아서 이틀을 나눠서 먹었는데. 역시 바로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 치즈가 굳기 때문에 ㅎㅎ. 제로 페이는 안됩니다.!
'직접먹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127[강남역]미즈컨테이너 #부제:배터짐! (0) | 2022.02.04 |
---|---|
20220121[종각역]술패도니 #부제:넓어서 좋아! (0) | 2022.01.28 |
20211227[종각역]토리고야 #부제:다른이자카야망해서.. (0) | 2021.12.28 |
20211222[종각역]참치공방 #부제: 무한참치!배터짐! (0) | 2021.12.23 |
20211214[천안아산역]뚜쥬루 갤러리아점 #부제:로티보이번비슷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