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삼성역]수다(SOODA) #부제:이자카야!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보기 위해서 삼성역에 갔습니다.

집 근처가 삼성역인 친구랑 무엇을 먹을까 [ 친구가 전에 가봤다고 하는 집이라서 ㄱㄱ ]

간단하게 이자카야 가서 먹고 빠염하려고 갔습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6시 였습니다.

 

그래서 조용하고, 맛있는 이자카야 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거기는

 

수다(SOODA)

 

2호점입니다. [이자카야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몰랐네요. ]

 

 

우리가 만난 곳은 코엑스 안에서 만나서 별관으로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별관 앞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사진입니다.

[ 저같ㅇ ㅣ길치신 분들은 삼성역 5번 출구 나와서 직진하다가 우회전하다가 다시 직진합니다.

그리고 코엑스 별관 앞이면 건너서 가면 바로 나옵니다.

[횡단보도 바로 앞에 수다 1호 점도 있습니다.]

 

입구 앞은 이러합니다. [ 럭셔리 럭셔리 ~ ]

 

 

들어가니 앞에서 QR코드랑 열체크하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직원분들이 워낙 바빠 보였습니다.

[ 다행히 웨이팅 없어서 굿굿 ]

 

3층으로 안내받고. ㄱㄱㄱ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 신발은 알아서 보관해주십니다. ]

 

스피드 하게 올라가다가 찰칵

 

룸 안내받고, 앉습니다.

 

미로같이 돼있는 룸이라서 룸 번호를 기억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길치는 화장실 갔다가 못 찾을... ]

 

 

기본 세팅은 이리되어있습니다. 

옆에 수다 준마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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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뉴를 볼 찰입니다.

역시 삼성동은 안주도 비쌉니다. 소주도 6천 원 ㄷㄷㄷ

[ 진로이즈백 6천.. ]

 

모 시킬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모둠꼬치랑 나가사끼 짬뽕탕 시킵니다.

 

벨 눌러서 직원분 부릅니다.

 

룸 형식에 술집인데 미로처럼 되어있고, 어두워서 길 잘 못 찾을 것 같습니다.

 

직원분 오셔서 안주랑 술 시킵니다.

 

기본 안주는 이렇게 강낭콩이랑 미역(?) 나옵니다.

 

나가사끼 짬뽕탕 나옵니다.

 

그리고 20분? 뒤에...

모둠꼬치 나왔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본 친구라서 술은 얼마 안 먹고, 대화를 엄청 했습니다.

 

꼬치랑 나가사끼 짬뽕은 다른 이자카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보통맛이었습니다.

 

가격은 

 

모둠꼬치(10P): 29,000원

나가사끼 짬뽕탕: 29,000원

진로 잇츠백 2병 : 6,000 X 2 = 12,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룸 형식 술집이라서 조용하고 분위기 있습니다. [ 대화 나누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
• 음식 맛있습니다. [ 퀄이 높습니다. ]
• 입구 앞에서 QR코드 및 온도 측정 [ 코로나 안전 ]
• 테이블이 넓어서 좋습니다. [ 짐 넣을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

 

 

아쉬운 점

• 1층에 직원분이 안 계십니다. [ 바빠서 그런 거죠? ]
• 룸 형식이라서 좋지만 복도 불은 어둡습니다. [ 조금 밝게 해 주셨으면.. ]

 

그밖에 느낀 점

체계적으로 1층에서 손님 오시면 무전으로 직원분이 층별로 안내하는 시스템인 이자카야입니다. 프라이버시 존중으로 룸 형식 술집입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합니다. 룸형식 술집으로 안내를 받고, 화장실을 가시 전에는 꼭 룸 번호를 기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복도도 조금 어두워서 길치에겐 잘 못찾... 삼성동이라서 물가가 높습니다. 예를 들면 소주가 6천 원입니다. 안주도 다른 곳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고려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ㄷㄷㄷ

조명 분위기도 좋고, 다른 이자카야보다 테이블도 넓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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