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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는

20210417[왕십리역]스시도쿠 #부제:꿀맛

by _CH_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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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왕십리 나들이하러 갔습니다.

 

친구랑 모먹을까 하다 스시생각 나서 서치 서치

 

[ 친구는 여기 먹어봤다고 하네요. 꿀맛이라고.. ㅎㅎ]

 

약속시간은 오후 5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 앞에서 보자고 하네요. 제발 토요일이라서 줄 안스 길 빌면서.. ]

 

딱 맞춰서 왕십리역 도착했습니다. :)

 

간 곳은 스시집입니다.

 

이름은

 

스시도쿠

 

왕십리역 7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바로 돌면 나옵니다. 

 

짜잔~

이렇게 스시도쿠 앞에 도착하면 본관과 별관이 있습니다.

 

본관을 갈까 별관 갈까 하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친구랑 별관으로 고고싱

[ 본관 문열었더니 바로 앞에 사람들 바글바글... ㅋㅋ 본관 문 앞에는 웨이팅 태블릿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안 써봐서 패스 ㅎㅎㅎ ]

 

위 사진과 같이 왼쪽이 본관, 오른쪽이 별관입니다.

 

별관 들어가서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 굿 타이밍 ]

 

왼쪽은 별관입구 열체크 및 QR코드 오른쪽은 내부샷

오후 5시쯤에 방문했는데 몇 자리 빼고는 거의 다 찼었습니다.

 

오픈주방

혼자서 먹을 수 있도록 스탠드식으로도 되어 있습니다.

 

저는 친구랑 자리 안내받고, 착서억~

 

 

기본 세팅은 이렇게 물 잔, 앞접시, 간장종지, 반찬 그릇, 물, 생강, 간장, 장비 세트(?) 이러합니다.

[ 간장은 제가 부은 것입니다. 왼쪽에 생각 슬라이스 썬 것 들어있습니다. ]

 

이제 메뉴를 봅니다.

 

다른 메뉴도 있는데 그냥 셋뚜세트가 좋아서...

 

도쿠스시 OR 진격스시 골라봅니다..

[ 좀 비싸지만 시켜봅니다. ㅋㅋㅋ ]

 

둘 다 도쿠스시로 고고

 

메뉴 시키면 이렇게 장국이랑 연어가 나옵니다. [ 애피타이저? ]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사람이 좀 차있어서 그런지 음식이 천천히... 나옵니다.

( 직원분 돌면서 물티슈랑 티슈 스피디하게 채워주십니다.!! 따봉!)

 

 

좀 대화하고 있다 보면 똭!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 뱃살이 좋았습니다.

[ 참치랑 연어 마니아라서 ㅎㅎ ]

 

메뉴 나오고 나서 주류 시킬 것을 봅니다.

[ 메뉴나오고 나서 주류시키는 건 국룰이쥬? ]

 

국제 맥주대회 12관왕 맥주 시켜봅니다. 이름은 스시도쿠 하나노아메

 

스시먹기 전에 적셔~!

 

목 넘김 부드럽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 안 비싸면 많이 먹는데.. ]

 

새우튀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해서 좋아요. ]

 

 

그리고 스시 다 먹을 때쯤에 연어 머리 나옵니다. 이것도 서비스 굿굿

[ 살 몇 점 없었는데 왜 이리 맛있었는지..  생선 싫어하는 나.. ]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도쿠스시 2인 = 25,900원 x 2 = 51,800원

 

스시도쿠 하나노아메 1잔 = 6,500원

[어제 친구 과음으로 혼자]

 

total : 58,300 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테이블 간격이 보통이었고, 칸막이 다 쳐있어서 좋았습니다. 
  • 별관 입구에서 꼼꼼하게 QR체크와 손 소독 직접 해주시는 것 굿굿 [ 본관도 잘 돼있겠죠? ]
  • 본관 앞에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 태블릿 시스템 [ 기다리는 사람 편안 ]
  • 환기 잘돼서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 비 왔다 안 왔다 했는데 안 꿉꿉했습니다. ]
  • 직원분들의 스피드 한 세팅 [ 물티슈랑 티슈 돌면서 한 번씩 체크 해주심 ]
  • 서비스 음식 굿굿 [ 새우튀김, 연어 머리 튀김 ]
  • 젓가락이랑 간장 붓(?) 있어서 먹기 편리 [ 붓좋아요 ㅎㅎ ]
  • 생강 슬라이스 맛집 [ 개인적인 굿 맛 ㅋㅋ]

 

아쉬운 점

 

  • 주말 저녁 시간인지 메뉴 시키고, 늦게 나오는 게 함정 [ 그래도 애피타이저 나오니 다행입니다 ㅎㅎ]

 

그밖에 느낀 점

 

안 바쁜 시간( 평일 )에 오면 개인적으로 편히 스시 먹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젓가락, 간장 붓 등 종이에 넣은 상태로 보관해있어서 위생상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비싼 거 빼고 다시 한번 오고 싶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단일 메뉴 도오전] 딱히 아쉬운 점이 없었던 스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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