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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는

20210307 [새절역]플롭 #부제: 쫍아

by _CH_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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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간만에 멀리사는 친구를 보기로 했습니다.

[ 서쪽 은평구에 사는 친구 보러 갔습니다. ]

 

주말이라서 개인일 좀 보고 오후 4시쯤에 만났습니다.

[ 이것 저것 하다가.. ]

 

간 곳은 피자집입니다. [ 피자와 조합은 맥주죠. 피맥! ]

이름은

 

플롭(PLOP) 

 

새절역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거리를 두고 봤을 때는 사람 줄이 없어서 아싸를 외쳤으나... 문 열고 들어가 보니...

 

꽈악~! 찼습니다.

 

다행히 두 자리는 구석진 곳에 있었습니다.

 

식당이 작아서 그런지 꽈~아악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방 앞쪽에 이렇게 자리가 있어서 여기 앉았습니다. 

 

중간에는 ㄷ 모양의 테이블로 칸막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 다닥다닥 ]

 

[ 전 등치가 커서 그런지 이런 곳은.. ㅠ]

 

 

일단 먹으러 왔으니 시켜봅니다.

 

아~!?

메뉴판 안 찍었습니다. ㅋㅋㅋ

 

입구 앞으로 대체하기 ㅎㅎ

 

두 가지 맛 선택 : 불고기 타코, 페페로니  Large : 22,000원 [두 가지 맛 선택 시 가격]

 

맥주는 생코젤 다크, 생레드락

 

주문 다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옆에는 이렇게 다른 사람을 가깝게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 응? SNOW 어플로 찍어서... 배경이.. ]

 

 

저기 Plzza라고 쓰여있는 곳에 상의를 걸어놨고, 직원분 밑에 짐 넣는 곳이 있습니다.

[ 테이블마다 짐 넣는 바구니(?) 같은 곳이 있습니다. 저는 테이블 가까운 곳 바구니에 가방 넣기]

 

 앉은 테이블 앞에 주방이 다 보입니다. 도우도 피는 모습도 봤습니다.

 

물은 종이컵 보이는 곳 정수기로 셀프입니다.

 

[ 서울사랑 상품권 되네요 ㅎㅎ ]

 

피자 나오기 전에 20분 지나니 ㄷ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모세의 기적같이 다 빠집니다.

 

다 빠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기본 세팅은 이러합니다. [ 중간에 소스 섞는지 몰랐네요 ㅋㅋ ]

 

 

30분 쯔음? 피자 나옵니다. [ 위가 페페로니, 밑이 불고기 타코 ]

 

너무 좁아서 ㄷ 테이블 쪽에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부탁드려봅니다.!!!

[ nice ]

 

옮긴 자리에서 맥주 한잔 먹고 찍어 봅니다.

생레드락입니다.

[친구는 생코젤 다크입니다. 코젤 다크에 시나몬 카루 뿌려서 나옵니다. 안 먹어봤...]

 

 

피자는 역시 맛있습니다. [ 씬피자 굿굿 ]

 

 

가격은 

 

반반 피자 large : 22,000원 , 생코젤 다크 5,900원, 생레드락 4,900원

 

total : 32,800 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불고기 타코랑 페페로니는 정말 맛있습니다.
  • QR코드 전자로 인증 가능 [ 수기로 안 적어서 좋아요. ]
  • 서울사랑 상품권 사용 가능
  • 주방을 가까이 볼 수 있음 [ 오픈형이라서 위생에 안심이 됨 ]
  • 물티슈, 티슈 다구비되어 있음 [ 잘 흘려서 필요해요 ]

 

아쉬운 점

 

  • 홀 공간이 너무 비좁아요.... [ 2인석 테이블도 작고, ㄷ 테이블도 다닥다닥 투명 칸막이로 나눠져 있습니다. 어깨동무 가능]
  • 짐바 구니 테이블별로 안 쓰고, 2인 테이블 앞뒤로 공용으로 써요.. [ 다른 사람이 가져가도 모를 듯.. ]

 

그밖에 느낀 점

피자맛과 맥주 맛은 정말 맛있으나 테이블 크기나 홀 공간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ㅠ [테이블만 커지면 최고일 듯]

처음 2인석 앉았을 때 반반 피자 시키고, 맥주 두 잔 시키면 테이블 다 찹니다. 사이드 메뉴까지 시키면... 들고 먹어야 할 수도... [ 다행히 ㄷ 테이블 사람들 빠져서 옮겨서 좋았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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