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스시도쿠 갔다가 간단하게 맥주 하려고, 여기 왔습니다.
[ 친구가 전에 갔을 때 사람 없다고 해서 갔습니다. ]
도착했을 때 아마 토요일 오후 7시쯤?이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맥주집입니다.
이름은
행당맥주
왕십리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행당시장 쪽으로 오면 됩니다.
[ 저처럼 방향치는 네비나 맵 키고 가시길.ㅎㅎ ]
입구는 이러합니다.
야외도 있습니다. ㅎㅎ
친구랑 구석에 앉았습니다.
[ 친구 말이 주말에도 사람 없는데 오늘은 또 사람 많다고 하네요. ㅎㅎ]
앉아서 홀 찍어보면 이러합니다. 간단하게 먹고 갈 수 있는 곳 같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시켰는데 재료 없다고 해서... 윙과 감자 고고
[ 절묘하게 가린 빛 사진.. ㅠㅠ ]
맥주는 모카 스타우드랑 플래티넘 IPA 두 잔 ㄱㄱ
맥주 두잔 나오고 기본 안주 나옵니다.
[ 맥주 받침도 나오고, 과자 짭조름해서 좋습니다. 물티슈랑 티슈도 주심]
플래티넘 IPA입니다.
[ 친구는 모카 스타우드 ]
대화하다가 맥주 한잔 다 먹을 때쯤에 우리가 시킨 윙과 감자 나옵니다.
윙과 감자, 무, 양념, 케첩, 집게, 포크, 뼈통, 앞접시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이랑 윙 짭조름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 맥주 한잔 더 시킨 건 비밀 ]
가격은
윙과 감자 = 15,000원
맥주 3잔 ( 모카 스타우드 = 6,900원 , 플래티넘 IPA = 6,900원 ) = 20,700원
total : 35,7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적당한 테이블 간격이었고, 사람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 주말인데 평소에 더 없다고 함 친구 피셜 ]
- 기본 안주(과자) 맛있음
- 입구에 수기 작성 [ 없는 곳도 몇몇 있기도 하고, 바쁘면 그냥 들어가는 곳도 많네요. ]
- 맥주잔 받침 주심 [코스터 주심]
아쉬운 점
- 주문하고, 손님들 한꺼번에 들어와서 그런지 오래 걸림 [ 평일엔 안 그러겠죠? ]
- 테이블이 나무라 그런지 찐득찐득한 느낌남 [ 기분 탓인가.. ]
그밖에 느낀 점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윙과 감자는 보통 맥주집에서 파는 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짭조름해서 좋음 ] 맥주는 스시도쿠에서 워낙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여기는 보통 맥주 느낌 났습니다. 친구 말대로 행당시장 오면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게 할 수 있는 동네 맥주집 같습니다. 다음에 오면 고르곤졸라 피자 먹고 싶습니다.
모든 글들은 제가 직접 해보고 쓰는 글들입니다.
상업 목적의 이미지 도용은 재산권 및 권리침해이며 불법입니다.
A블 사이트의 모든 이미지 및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도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과 ♥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궁금점은 물어봐주세요~!
< Able >
'직접먹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430[종로3가역]계림 닭도리탕 #부제:기다림끝에.. (0) | 2021.05.16 |
---|---|
20210427[논현역,신논현역]김태완스시 #부제:평일점심 (0) | 2021.05.01 |
20210417[왕십리역]스시도쿠 #부제:꿀맛 (0) | 2021.04.18 |
20210403[영등포역]잔치집 #부제:넓음 (0) | 2021.04.05 |
20210307 [새절역]플롭 #부제: 쫍아 (0) | 202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