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요즘 핫한 공모주를 이야기하려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자카야 있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평일 금요일이라서 살짝? 걱정은 했지만...
만날 약속 시간은 오후 7시 입니다.
역시 추운 겨울엔 국물 있는 안주가 최고
우리가 간 곳은..
술패도니
이자카야 술집 맛집입니다.
위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종각역 부근에서 상당히 가깝습니다.
9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들어와서 바로 보입니다.
[ 저 같은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ㅎㅎ ]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야 합니다.
제가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서 기다렸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밀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카운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qr코드, 열체크 안내를 받고, 바로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어 보였습니다. [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
창가 쪽 안내를 받고, 친구 오기 전에 옆을 찍어봅니다.
술병이 잔뜩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창가를 찍어봅니다.
그리고 몇 분 뒤 친구가 와서 메뉴판을 스캔합니다.
친구가 여기 전부터 와봤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아.. 2층은 오픈형 테이블.. 3층은 룸 형식이라는 것 지금.. 글 올리면서 봤습니다. 하하하
메뉴를 보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 나가사키 짬뽕 좋아해서 그거 하나랑 저는 꼬치 좋아하니까 모둠꼬치 시켜봅니다.
그리고 술은 간단하게 아사히 수퍼드라이 2잔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기본 안주가 나옵니다. [ 이번에는 못 찍었습니다.. ㅠ]
그리고 우리가 시킨 안주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습니다.
[ 크으~ ]
두 번째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2잔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고...
제가 좋아하는 모듬꼬치 9종이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시간이 흐르고~~
진로이츠백 추가로 주문합니다.
생각보다 짬뽕 맛있었습니다. [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건가..? ㅎㅎ]
가격은
나가사키 짬뽕 : 22,000원
모듬 꼬치 9종 : 22,000원
아사히 수퍼드라이 2잔 : 7,000원
진로이츠백 : 5,000원 X 2 = 10,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점
- 테이블 넓어서 좋았습니다. [ 창가 쪽 자리 넓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 창가쪽 테이블 간격 넓어서 좋습니다. [ 넓음 넓음 ]
- 입구 앞에서 QR코드 열체크 [안전안전]
아쉬운 점
- 기본 안주가.. [ 달달한 거 있으면 좋겠습니다. ]
- 휴대용 가스레인지[부르스타]오래되었습니다.. [ 덮개 없어서 그런지 불안하긴 했습니다. ]
그밖에 느낀 점
친구가 옛날에 많이 왔던 곳이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테이블이 넓기도 하고, 2층은 트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 강추 강추] 음식은 나가사끼 짬뽕 맛있었습니다. 꼬치는 평범한 것 같았습니다. 3층 룸은 이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된다면 이용을 하고 싶습니다. 이자카야 집으로 음식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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