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홍대입구역]창화당 #부제: 만두맛집

어제 업무가 일찍 끝나서 일찍 퇴근을 할 수 있어서 친구랑 어디 갈까 정하다가 인싸장소 연남동을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 연남동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ㅎㅎ ]

 

평일이라서 어딜갈까 하다가 우리는 여기로 정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은 대략 6시쯤~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창화당

 

입니다. [ 분식집 맛집, 만두 맛집 ]

 

위치는 

공항 홍대입구역 3번 출구를 나와서 경의선숲길을 지나서 위에 지도에 따라 가면 바로 똭!! 나옵니다.

[우리는 사실 다른 곳을 가려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원래는 '연어롭다'..]

 

 

골목을 들어가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주황색의 인테리어 눈에 띕니다. ]

 

입구를 들어가면 뚜껍? 이를 보실 수 있고, 안심콜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전화하면 끄읏 ]

 

평일이라서 다행히 사람들이 2 테이블 정도 차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리를 정하고, 메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레트로 갬성~

옛날 어릴 때 할머니가 차려 주실 때 쓰셨던 탁자 같은 느낌 1번을 선택

 

그리고, 무인발권기라서 고고싱

 

 

안심콜 한 곳에서 뒤로 돌면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친구랑 모먹을까 하다가 전에  친구가 다른 지점에서 먹어봤다고 해서 추천을 받아봅니다.

[ 오~ 제로페이도 됩니다. ]

 

우리는 간단히 먹고, 맥주집을 가기로 해서 일단 이렇게

모둠 만두와 떡볶이를 주문해봅니다.

[영수증보니 대략 오후 6시 40분쯤에 들어왔네요 ㅎㅎ ]

 

 

그리고 기다리면 기본 세팅을 직원분이 주십니다.

 

물컵과 물통, 수저 및 가위를 주십니다.

나머지는 셀프라고 하십니다.

[ 단무지와 간장, 앞접시 가지러 고고싱 ]

 

빨간 네모로 되어있는 부분이 셀프 단무지와 간장.. 그리고 밑에는 티슈와 이쑤시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앞접시 직원분이 혼자 계셔서 그런지 대부분 셀프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우선 첫 번째로 #겉바속촉 모듬 만두가 나왔습니다.

[ 보자마자 츄릅 ]

 

 

그리고 몇 분 뒤에 떡볶이가 나옵니다.

[일반 떡볶이!!!! 맛있어 보입니다.]

 

모듬 만두와 떡볶이를 더하면!!!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저녁을 흡입해봅니다.

 

 두 명 다 배고픈 바람에 흡입을 했습니다.

 

맵질이라서 떡볶이는 조금 매웠고, 만두는 겉에 바삭하고, 속 안에 촉촉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 만두 마니아라서 그런지 만두만... 하하하 ]

 

가격은

 

모듬 만두 : 10,000원

떡볶이 : 7,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사람들이 없어서 편합니다. [ 평일이라서 그런 같습니다. ]
• 안심콜로 인증하기 편합니다. [전화 한 번만 하면 땡 ]
•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아쉬운 점

• 테이블이 작습니다. [ 음식 3개 이상시키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
• 시스템이 조금 불편합니다. [ 테이블을 먼저 잡고, 키오스크에서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야 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다.]

 

그밖에 느낀 점

간단하게 부담 없이 분식을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그중에서 만두가 가장 맛있는 집입니다. 떡볶이 양은 길거리에서 파는 양보다는 많지는 않고, 길거리 떡볶이보다 맛은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고 맵찔이는 먹으면 매운 수준입니다.[ 친구는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겉바속촉] 만두 맛집. 간단하게 요기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먹고 저 또한 친구랑 간단하게 먹고 맥주집을 갔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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