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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는

20211108[사당역]리에또 #부제:가격대비맛집

by _CH_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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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친구를 보는 것은 하늘의 별 까기입니다. 하지만 친구가 가정이 있고, 시간이 안 나서 연차를 써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내 친구와 저와의 중간 사이가 사당역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당역 탐방을 해봤습니다.

약속 시간은 대략 오후12시로 했습니다.

지금 갈 곳은 3년전에도 갔었지만 가성비 최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입니다. [나만 그런가? ]

메뉴에 파스타 곱배기가 있습니다. ㅎㅎ

 

 

우리가 간곳은!!

 

리에또

 

입니다. [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격 대비 양 많음 ]

 

위치는 

사당역 13번 출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턴하면 리에또 간판이 보입니다.

[ 저는 방향치라서 항상 이럴 때 두려.. 렵.. ]

 

저 같은 방향치나 길치분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야호!

 

11번 출구 나와서 우측으로 계속 갑니다. 그러다가 왼쪽에 감자탕집 나오면 꺾어서 쭈욱 가면!!

 

리에또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도 2층입니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화살표 따라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는 비가 와서 일찍 나와서 먼저 올라가 있는다고 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을 이렇게 보입니다.

 

우산 꽂이에 비닐을 끼고, 물을 열고 들어가면 직원분이 오셔서 QR코드와 체온을 쟤라고 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안쪽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앉아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지만 2 테이블 빼고는 없었습니다.

[ 2~3년 전에 갔을 때는 이런 인테리어 아이였는데.. 바뀌었습니다. 하얀색으로.. 기.. 어억 ]

 

친구가 오기 전까지 사진을 막(?) 찍어 봅니다.

 

 

창가 쪽에 앉았다는 표시를 하기 위해서 찰칵했습니다. [ 하지만 배경은 공사장 ㅎㅎ ]

 

 

 

기본 세팅은 이러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메뉴를 봅니다.

 

둘 다 아침을 안 먹어서 많이 먹자고 합니다.

 

뒷장에 메뉴가 더 있지만 우린 스피리하게 양 많은(?) 크리스마스 세트를 시킵니다.

구성은

 

식전 빵 6조각

수프 2개 

리코다 치즈 샐러드

 

파스타는 알리오 곱빼기!!

 

스테이크 1개

 

디저트 2개로 (작은 요거트)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는 미듐 레어로 하고, 썰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2인 세트 시키려다 양 너무 적어서... 포기했습니다.  [ 뭐니 뭐니 해도 고기가 있어야... ㅎㅎ ]

[ 배고파서 뒷장 더 안 찍었습니다. ㅎㅎ]

 

메뉴를 선택하고, 직원분이 식전 빵을 주셔야 되는데.. 안 주십니다.. ㅠ

 

수프만 나오고 금방 나온다고 했던 식전 빵이!! 빵이!!! 안 나옵니다.. [ 직원분이 깜박하고.. 안돌리셨.. ]

 

그냥 친구랑 수프를 먹어봅니다. [빵을 줘야 찍어먹지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왜 이래여! 배고파서 예민 ㅋㅋ]

 

수프는 여전히 달달합니다.

 

수프가 끝나도 빵이 안 나와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깜빡하고, 준비를 안 하셨다고... [ 예전에는 바로바로 주셨는데.. ㅠ ]

 

샐러드 나와서 이해했습니다. ㅎㅎ

 

 

리코다 치즈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둘 다 배고파서 그런지 조용하게 음식 소리만 났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음식이 나옵니다.

알리오 파스타!!

역시 갈릭갈뤽!

오랜만에 기름진 거 먹어서 그런지 전투적이었습니다.

 

이게 나오고, 드디어 식전 빵이 나와서 빵과 같이 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까먹지 마시고 빵 주세요! ]

 

마지막으로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엥? 분명히 썰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직원분 불러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잘라서 주세요! "

 

다시 받고 친구랑 저는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흡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크리스마스 세트 36,900원입니다.!! [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입구 앞에서 안전하게 QR코드 체크와 체온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 테이블이 넓어서 좋습니다. [ 다른 곳은 2인석이 좁은 편인데 여기는 넓어서 좋습니다. ]
  • 가격 대비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 사당에 가면 무조건 한 번씩 먹는 곳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습니다. ]
  • 저녁에 오면 분위기가 좋습니다. [ 예전에는 소개팅 장소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주변에 다른 곳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
  • 비 오면 입구 앞에 우산 비닐을 줍니다.

 

아쉬운 점

  • 테이블에 벨이 잘 안 눌러집니다. [ 몇 번을 눌러도 안돼서.. 계속 말로 불렀습니다. ]

 

그밖에 느낀 점

가격 대비 양이 많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전날에 예약을 하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항상 붐볐습니다. 크리스마트 세트 중에서 알리오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전 빵은 수프 나올 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스프랑 빵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이번에 너무 늦게 나와서 따로 먹었습니다. ] 평일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 비가 와서 그런가.. ] 가격도 싸고, 맛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는 썰어서 달라고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 칼질 못하는 저와 저의 친구는 ㅎㅎ] 스테이크 맛은 그냥 보통 집에서 굽는 고기 맛..[저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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