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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는

20210430[종로3가역]계림 닭도리탕 #부제:기다림끝에..

by _CH_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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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먹었던 걸 쓰게 되었습니다. [ 일이 많아서.. ]

 

평일에 갑짜기 친구가 한잔 하자고 해서 간 곳 퇴근하자마자 보자고 해서 갔습니다.

[ 무슨일 있어? ]

 

무엇을 먹을 가하다가 느끼한 거 말고 치킨은 아니고 해서 닭볶음탕 고고

 

만나 시간은 오후 7시!

 

종로쪽 찾다가 갔습니다.

 

이름은

 

 

계림 닭도리탕(종로본점)

 

입니다.

 

종로3가역 1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합니다.

가다가 위 사진과 같이 스타주얼리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주황색 네모 표시 ]

 

쭈욱 들어가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앞 도착입니다. [ 길치라서 친구 따라갔습니다. ]

 

 

계림 닭도리탕 앞에 도착했으면, 주황색 네모에 이름 전화번호를 씁니다.

 

도착했으나 우리 앞에 5번째 글이 쓰여있었습니다. [ 오후 7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핫해 핫해 ]

 

 

이렇게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화살표처럼 줄을 스고 있었습니다.

[ 오후 7시쯤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도 예약표 쓰고 기다립니다. ]

 

오후 7시 40분쯤 되니 어둑어둑해지고, 우리 앞사람들은 다 들어갔고, 드디어 우리 차례입니다.

 

 

들어가면 QR코드 찍으라고 합니다. 찍고 나서 자리를 찾아 나서는데 우리는 1층에 앉았습니다.

[ 2층도 있다고 합니다. ]

 

 

앉아서 닭도리탕 밖에 없기 때문에 소자 시킵니다.

시키면 위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해주십니다. [레트로 쓰타일]

 

 

 친구랑 대화를 하다 보니 양푼에 나옵니다.

[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마늘 양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저는 마늘 마니아 ]

직원분이 불 켜주시고, 좀 되면 섞어 주라고 합니다.

 

사진과 같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이제 떡을 골라 먹기 시작합니다.

[ 놀란 건 닭보다 떡이 더 많았습니다. 순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들었던 닭 떡볶이가 생각났었습니다. ]

 

소주도 시켜서 같이 먹어 봅니다.

 

다 먹고 나서, 사진 찍어 봅니다. 웬만해선 먹고 나서 사진 안 찍는데 이번에 찍어 봤습니다.

[ 친구는 국물이 진국이라고 하지만 저는 국물을 안 좋아하고 건더기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

 

맛은 정말 오래간만에 닭도리탕을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 어릴 때 먹어보고, 식당에서 먹어보는 건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친구는 국물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

 

우리가 앉은자리는 네모 표시입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오른쪽이 테이블이 바로 보이고, 제가 앉은자리 뒤에는 다른 테이블이 있으나 등이 서로 닿았습니다.

[ 테이블별로 간격이 넓은 편은 아녔습니다. 등치가 커서 그런지 불편.. ]

 

가격은 친구가 결제했습니다. ㅠ

 

[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

 

닭도리탕(소) : 23,000원

 

소주(진로 이츠백) 2병 : 8,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좋은 점

  • 입구 앞 QR코드, 수기 작성 가능
  • 닭도리탕에 마늘과 밀떡이 한가득 [ 저는 마늘과 밀떡 좋아해서 굿 ]
  • 앞치마 달라면 주심 [ 직원분한테 부탁했더니 주셨습니다. ]
  • 단일 메뉴라서 주문하면 빨리나 오고, 양이 푸짐합니다. [ 닭도 많았지만 떡이 더 많았습니다. ]
  • 국물이 일품 [ 저는 국물을 안 좋아하지만 친구는 소주에 JMT ]

 

 

아쉬운 점

  • 사람 소리가 큼 [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친구랑 대화가 잘 안 통했습니다. 이래서 핫플 ]
  • 프랜차이즈 처럼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 테이블 간 간격은 너무 좁습니다. [ 의자가 등받이 의자가 아니라서 뒷사람과 내등이 여러 번 닿았습니다. ]

 

그밖에 느낀 점

 

평일 저녁 금요일이었고, 맛집이라 그런지 줄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오래된 건물인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곳이라면 맛집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초딩 입맛이라서 느끼하고, 매워서 제 스탈의 닭도리탕은 아녔습니다.

[ 저는 달달한 닭도리탕을 좋아합니다. ] 소주와 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강추합니다. 하지만,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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