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리
영업시간 : 평일- 화~일 11:30 ~ 21:10
브레이크타임 : 15:40 ~ 17:00
휴무일 : 월요일
주말에 혜화에서 놀다가 인도음식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가다가 김가네와 이니스프리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혜화역에서 걸어서 5~10분 사이입니다.
입구 앞은 이러합니다.
대략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쯤입니다.
깔리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턱턱 턱 올라가 봅니다.
앞에 웨이팅이 4그룹이 있었으나 금방 빠졌습니다.
(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놀랐습니다. 메뉴고르고, 이야기하다보면~)
웨이팅 앉는 의자가 동그라게 있습니다.
(사진 못 찍어서 아쉽)
웨이팅 기다리면서 내부를 찍어 봤습니다.
입구가 협소해서 와따리가따리 하는 게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친절하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주시고, 메뉴선택을 하라고 알려주십니다~
(서울페이 됩니다.)
입구 앞은 협소하지만 테이블은 그래도 넓습니다. 대략 10 테이블 있는 듯합니다.
(화장실도 저~~~~ 어기 안쪽에)
우리는 VIP B SET 선택합니다.
커리는 치킨 마살라로 선택합니다.
( 이게 무난해서 이거 했습니다. 살짝 매콤하긴 합니다. )
난이랑 밥 중에는 난 2개 버터 / 갈릭으로 선택합니다.
음료는 스위트 라씨 (인도 전통 요거트 음료)를 선택합니다.
(요거트 싫어하시는 분들은 음료 시키시길)
요거트가 맛있긴 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카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주문을 다하고, 금방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가지런히~!
7번 테이블입니다.
물티슈, 접시, 물컵, 숟가락, 포크, 나이프
자리를 앉으면 직원분이 물을 주십니다.
그러고 바로 그린샐러드가 나옵니다.
새콤 상큼합니다.
방울토마토 포크로 콕 찍어 먹으면 튈 수 있으니 조심히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튀었다는 거)
앞치마도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다음에는 인도전통음료 라씨(요거트)가 나왔습니다.
요거트입니다. ㅎㅎ
이제 메인이 나옵니다. 뚜둥!
직원분이 검은걸 먼저 먹으라고 알려주십니다.
( 사실 치킨이랑 양고기 구분이 안 갔습니다. 사진 찍으니 살짝 구분 갑니다. )
녹색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직원분 말씀하심)
먹다 보면 난이 나옵니다.
커리 : 치킨마살라
난은 위에는 버터 밑에는 갈릭입니다.
난을 손으로 찢어서 커리에 듬뿍 찍어 먹습니다.
커리의 향이 쌔서 난의 맛이 안 났습니다.
난은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치킨이 들어있는 커리는 부드럽고, 매콤했습니다. (향식료 탓인가?)
이렇게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가격
VIP B SET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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