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유카이
영업시간 : [점심예약] 12:00/13:30 [저녁예약] 18:00/20:00
총 4타임(캐치테이블어플이용)
브레이크타임 : 15:00 ~ 18:00
친구랑 오마카세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평일에 연차를 쓰고 갔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점심 13:30분을 룸이 아닌 다찌(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금액은 당일 식사시작하게 되면 환불이 되고, 식사 끝나고,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노쇼 방지 인것 같습니다.)
입구 앞은 이러합니다. 차들이 가득가득
평일이라서 근처에 차 댈 곳이 많을 것 같았지만.... 힘들 것 같...
13시 30분에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다찌 테이블은 우리와 다른 팀 2명이 다였습니다. ( 나이스 )
다찌는 총 4명 여유롭여서 좋았습니다.
오자마자 예약자 확인하시고, 짐이랑 외투를 받아주셨습니다. (친절친절)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찌(바) 기본 세팅입니다.
룸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바로 앞에서 만들어서 바로 먹고 싶어서 다찌를 처음 예약했습니다.
( 내 친구 폰.. 언제찍..?)
자리를 앉고, 준비가 되면 셰프님이 요리준비하시는 모습과 서빙직원님의 완벽한 콜라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왼쪽 위에는 담긴 반찬은 당근같이 생긴 연근과 된장에 절인 마늘, 식감 좋은 해파리냉채(?) 모두 다 특이했지만 맛있었습니다. ㅎㅎ
젓가락 받침대도 귀엽. 오른쪽 수건은 손 닦을 때 쓰는 것
작은 건 간장종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컵에다 차를 따라주시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알레르기나 못 먹는 걸 먼저 물어봐주십니다.
(저는 갑각류 알레르기 있어서 새우장 패스)
서론이 길었고, 이제 런치 오마카세 시작합니다.
토마토 샐러드 맛있었습니다.
달걀과 표고버섯, 트러플오일과 조화로움이 맛있었습니다. ㅎㅎ
(똥글똥글이 식감 좋습니다.)
관자놀이와 내장소스입니다. 적절히 맛있습니다.
회 나옵니다. 한점! (광어랬나?)
와사비에 먹으면 굿~
조개탕도 나왔는데 해장에 최고인 것 같았습니다. 뜨끈뜨끈 시원한 맛
이제부터 먹느냐고 기억이 안 납니다. 셰프님이 하나하나씩 설명해 주셨는데.. 까먹... ㅎㅎ
이건 참치
이건 불맛
ㅎㅎㅎ
이건 골뱅이 토치로 구운 것
조개살인데 맛있었습니다.
셰프님이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식감 굿굿
이것도 말랑말랑한 관자인데 소스에 찍어서 김에 싸서 먹으라고 해서 먹어봅니다.
맛있습니다.
삼치에 달달이 소스와 어울려 느끼함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달달이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맛 전환을 위해서 살짝 쉬는 타임에 무절임에 새콤달콤한 것이 나왔는데 식감도 좋았습니다.
미소된장국이 맛있었습니다.
저의 최애!! 참치!!!!
저는 이 부드러운 식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본 가서 꼭 먹어야겠습니다)
연어도 맛있었습니다.
잘 비벼서 김에 싸서 먹으라고 합니다.
구운 김에 넣어서 먹었더니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이 나왔습니다.
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뜨끈뜨끈했습니다.
이건 후코마키입니다. 겉에 토치로 구웠습니다. 크긴 하지만 한 번에 넣어서 드셔보시라고 합니다.
( 또 말은 잘 들어서 한입에 넣어서 와구와구 먹어봅니다. )
이건 마지막인 달걀입니다.
먹어보니 달달하고, 식같이 푹신푹신한 빵 같았습니다.
(잘 드신다고 하나 더 주십니다. ㅎㅎ)
이제 막바지에 왔습니다.
이건 한입국수인데.. 정말 국물이 끝내줬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메밀육수와는 다른... 정말 굿)
일본깻잎아이스크림과 절인토마토로 런치오마카세가 끝났습니다.
정말 약 1시간 동안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이렇게 되고,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가격
런치 오마카세 2인 : 60,000원 * 2명 = 120,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스시집가서 다찌자리를 처음 앉아서 오마카세를 먹어봤습니다. 위생은 깔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찌자리가 평일이라서 여유로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주차장이... 앞에 차가 많아서.. ㅎㅎ 그거 빼고는 다 만족했습니다. 다찌자리는 짐을 놓을 수가 없는 자리지만 직원분이 짐도 맡아주시고,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고 나서 빈접시가 있으면 옆에서 바로바로 치워주셨습니다. 물도 적다 싶으면 물도 채워주시고, 반찬도 적다 싶으면 물어보시고 채워 주셨습니다. 셰프님도 앞에서 요리하시면서 음식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가 왼손잡이라서 초밥이 다른 사람들과 반대라서 셰프님이 계속 신경 써서 반대로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던 것을 고르라면 참치뱃살과 후코마키였습니다.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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