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결혼식 때문에 친구랑 색다른 곳을 가봤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주변에 잘 몰라서.. 맛집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판교역에 있는..
청담이상 판교점
입니다.
친구랑 들어간 시간은 대략 오후 6시쯤입니다.
여기는 룸 형식의 이자카야로 보통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운을 믿어 봅니다.
판교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판교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가면 나옵니다.
[ 저처럼 방향치이신 분들은 지도 어플을 고고 싱 ]
이날 저녁에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 이런 날 이자카야 가는 게 좋쥬~! ]
청담이상(LEE SANG) 간판을 보고, 이제 입구를 찾아봅니다.
[ 비 와서 허둥지둥 합니다. ]
알고 보니 판교 미래에셋센터로 들어가면 됩니다..
[ 우산 비닐 끼고~! ]
청담이상 판교점은 2층입니다.
계단을 못 찾아서 엘리베이터 타봅니다.
ㅎㅎ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우측에 보면 똭!
LEE SANG
들어가서 직원분께 물어봅니다. 자리가 과연 있을지...
두구두구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 자리 1 테이블과, 안쪽에 칸막이로 3 테이블이 있는 곳 중에서 편하신 곳 선택을 하라고 하십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입구 앞쪽 한 테이블 남은 곳을 선택합니다.
직원분이 테이블 뒤에 흡연구역이라서 사람들이 와따가따 하면서 냄새가 난다고 알려주십니다. ( 친절~친절~ )
그래도 우리는 3 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포기..
[ 사전에 예약했으면 룸 석인데.. 아쉽 ]
우리 뒤에는 이렇게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 그래도 손님들이 문 잘 닫아주시고, 직원분들도 다니면서 잘 닫아주십니다. ]
앉아서 메뉴 봅니다.
우리는 탕하나 마른 거하나(?) 할 거라서..
[ 먹는 것만 먹어서.. ]
메뉴판 장수는 많지만 여기가 핵심!
해물 누룽지탕 선택!
모둠꼬치 12P
마지막으로 소주(진로)..
[6천 원 ㄷㄷㄷ]
테이블 앉아서 보면 술잔들이 잘 보입니다.
[ 옆 테이블도 보이고 ㅎㅎ ]
기본 안주는 나초랑 강낭콩
해물 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크으~!
바로 모둠꼬치 12P 나왔습니다.
이렇게 두 개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비 오는 날에는 이자카야입니다.
가격
해물 누룽지탕 : 25,000원
모둠꼬치 12P : 29,000원
소주(진로) : 6,000 원
지극히 개인적 총평
토요일 주말이고, 오후 6시쯤이라서 사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흡연실이 옆에 있어서 와따가따하는 사람들 보고, 예측을 했습니다. 술을 먹어서 그런지 담배냄새는 생각보다 안 났습니다. 기본 안주는 다른 체인점 청담이상은 강낭콩이랑 해초류를 줬었는데.. 나쵸는 처음이었습니다. 해물 누룽지탕은 연한 국물이 아니었고, 살짝 얼큰한 국물이었습니다. 저랑 친구는 누룽지탕을 좋아서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이자카야 가면 둘 다 꼬치를 먹는 편인데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스는 구웃! 주변에 술집도 많지만 룸 형식 이자카야라서 예약하고, 분위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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