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1[경복궁역]깜온 부제:베트남찐맛집

오늘은 추석날 0911일요일에 다녀온 베트남 찐 맛집 후기를 쓰겠습니다.

 

저녁 오후 7시쯤에 방문했습니다.

 

 

친구랑 간 곳은

 

 

베트남음식 맛집 깜온 입니다.

 

비가 잠깐 내려서 그런지 얼큰한 국물과 볶음밥을 먹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 사실은 베트남 여행 가고 싶어서 ㅋㅋ ]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처럼 방향치이신 분들은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쭈욱 가다가

 

영어로 cam on 쓰여있는 간판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날 낮에 비가 조금 와서 국물이 당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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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밑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실 때 정말 머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저 두 번 부딪... ㅠ ]

 

지하로 고고싱

 

 

 

들어가면 이러합니다.

 

우리는 안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착석

[ 이날 추석이라서 한복 입은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메뉴판 다른 장도 있는데...

우리가 시킨 건 여기서 다 있기 때문에 찰칵

 

컵이랑 앞접시는 셀프대에 있었습니다.

 

저기가 단무지랑 양배추 절인 반찬이랑 앞접시 등이 있는 셀프대입니다.

 

주문을 다하고, 기다립니다.

 

 

음식이 10분이 지나도 안 나와서 주문이 안 들어갔나 했습니다. ㅎㅎ

 

 

얼큰 곱창 쌀국수

곱창이 맛있게 보였습니다.

얼큰 곱창 쌀국수 시킬 때 저는 맵찔이라서 매운 강도를 물어보니 맵다고 합니다. 살짝 안 맵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 나이스! ]

 

친구랑 배고파서 후루룩후루룩 합니다.

 

저에게는 안 맵게 해도 역시나 매움... [맵 찔이는 ㄷㄷㄷ]

 

 

베트남 볶음밥

볶음밥은 맛있었습니다. 소스를 잘 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소스가 2개가 있는데 빨간 것 뿌리면 입에 불납니다. [ 굴소스로 뿌리시길... ]

 

이것도 와구와구

 

 

 

 

베트남 볶음밥과 얼큰 곱창 쌀국수를 같이 찍어봅니다.

[매우 신분은 볶음밥 국물이랑 드시길]

 

 

 

베트남 볶음밥이랑 얼큰 곱창 쌀국수를 먹는 동안 반미가 나옵니다.

 

계란 반미

 

우리가 시킨 계란 반미가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베트남 볶음밥, 얼큰 곱창 쌀국수, 계란 반미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볶음밥은 하프로 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다.

[ 남자 2명이면 볶음밥 + 쌀국수 ]

 

 

남겼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베트남 볶음밥 : 9,000원

 

얼큰 곱창 쌀국수 : 13,000원

 

계란 반미 : 8,000원

 

 

 

지극히 개인적 총평

 친구랑 비도 오고 해서 국물이 있는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큰 곱창 쌀국수는 맵찔이에게는 상당히 매울 수 있으니 일반 쌀국수를 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매워서 얼마 못 먹고, 친구가 다 먹었습니다. ] 볶음밥도 생각보다 밥 양이 많아서 여자들끼리 가실 거면 하프를 시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란 반미는 현지 반미 느낌 났습니다. 한국씩 반미를 먹고 싶으시다면 엔제리너스로 고고싱. 화장실이 공용이고, 너무 작고, 오래됐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고 하면 소고기 쌀국수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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